카탈루냐 피레네 산맥에 위치한 작은 마을 벨베르 데 세르단야 출신인 세르기는 10대 시절에는 건강에 좋지 않은 생활 습관으로 인해 과체중이 심하고 건강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19세 때 산에서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180°의 변화를 겪게 되었습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달리기 시작한 그는 카탈루냐 U23 컵에서 우승하고 2년 후 스페인 챔피언십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진정한 열정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열정을 바탕으로 카탈루냐 팀의 일원이 되어 스카이러닝 월즈 시리즈에 데뷔하여 일반부 4위를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는 20~40km 사이의 거리에서 경쟁력을 느꼈지만, 앞으로 몇 년간 울트라 트레일을 달릴 수 있을 때까지 천천히 거리를 늘리는 것이 그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