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트레일 듀 몽블랑® 경기는 유럽과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장거리 트레일 이벤트입니다. 선수들은 3개국, 15개 산악 마을을 지나 169킬로미터를 달리고, 9,700미터의 고도를 오르내리며, 46시간 이내에 완주해야 합니다.

2011년 경기는 2,500명의 참가자 중 절반 이하만이 완주한, 2003년 경기가 시작된 이래 가장 어려운 대회였습니다. 이 특별한 상황 속에서 Vibram 팀은 그들의 진면목을 드러냈습니다. 12개국에서 150명의 후보 중 선택된 5명의 선수들이 Vibram 브랜드의 가치를 대표하며, "평범한 사람들이 비범해진다"는 자랑스러운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평범한" 다섯 명의 사람들이 진정으로 예외적인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그들의 스포츠 및 개인적 모험은 샤모니에서 시작해 10명의 카메라맨 팀에 의해 매우 아웃도어 스타일로 촬영되었습니다. 그 결과는 경주를 끝까지 따라가며, 경주자들의 시련과 고난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대화와 생각을 섞어, 몽블랑의 강력한 힘과 아름다움이 영화 전반에 강렬하게 드러나며, 때로는 그것이 인간이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한계를 넘으려는 노력과 상반되는 점에서 보완적으로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