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n to innovate

OUR PRINCIPLES

CREATIVITY AND RESPONSIBILITY AS GUIDELINES.
자연은 모든 제품을 테스트하며 온갖 도전 과제를 마주했던 비브람을 위한 첫 번째 시험대입니다.
아웃도어
인간은 자연스럽게 자연에 끌립니다. 때로는 탐험하고 발견하고, 때로는 도시를 벗어나 좀 더 자연에 가까운 차원으로 탈출하려는 욕구가 있습니다. 이것은 많은 스포츠와 야외 엔터테인먼트가 시작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등산은 헤로도투스와 살루스트 시대의 기록에도 나와 있듯이 가장 오래된 스포츠 가운데 하나이며, 1336년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Francesco Petrarca)와 그의 동생 게라르도(Gherardo)가 프로방스의 몽벤투스에 올랐다는 기록에 비추어 14세기에도 활발했던 스포츠입니다. 19세기에 최초의 산악회가 설립되었으며 20세기 초에는 처음으로 6등급의 산을 정복했습니다. 비브람의 역사는 지난 세기 초에 시작되었습니다. 비브람은 등산화용 밑창을 발명한 이래 고성능 밑창의 디자인을 계속해 왔으며 등산이나 트레킹, 달리기, 산악자전거, 골프 및 항해 또는 낚시와 같은 수상 스포츠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 맞는 밑창을 개발하는 동시에 신기술, 혁신적인 아이디어, 보다 친환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해 왔습니다. 오늘날 새로운 세대는 공유된 가치에 따른 야외 활동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환경에 대한 존중,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환경친화적인 이동 수단 및 재사용된 재료를 선호합니다. 비탈레 브라마니는 1960년대에 일종의 팀 조성이라고 말할 수 있는 ‘우정 컵’을 조직하여, 종업원들에게 스포츠와 친목 도모의 명분으로 산에서 경쟁과 스포츠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시대를 앞서갔습니다. 오늘날 당사는 아웃도어 부문의 밑창을 생산하는 일 외에도 프리라이드 월드투어 및 울트라트레일 몽블랑 등 아웃도어 활동과 관련 있는 이벤트를 지원합니다. 울트라트레일 몽블랑은 몽블랑의 3면(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반자율 구간 경주입니다.
테스트
중요하면 테스트하라, 이 말은 비브람의 신념이자 비탈레 브라마니와 그가 설립한 회사의 본질적인 특성을 잘 나타내는 말입니다. 1936년과 1937년 사이에 비탈레는 아내 마리아 및 등산 친구들과 함께 여행과 등산을 하는 동안 카라마토 밑창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을 여러 번 테스트했습니다. 매번 테스트가 끝나면 제품의 접지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러그의 디자인, 위치 또는 크기를 개선하거나, 더 오래가는 밑창을 만들기 위해 고무 화합물의 안정성을 향상했습니다. 비탈레와 에토레 카스틸료니의 테스트가 처음으로 성공을 거둔 시기는 1937년 피쪼 바딜레가 등정에 성공한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로써 산과 등산을 위한 최초의 카라마토 밑창이 탄생했습니다. 몇 년 후인 1949년에는 젊은 발터 보나티가 브라마니와 카스틸료가 개척한 그 길을 같은 밑창을 장착하고 다시 걸었습니다. 수년에 걸쳐 비브람은 시장에 선보이기 전에 성능을 개선하고 밑창의 품질을 보장할 수 있도록 테스트의 설계와 중요성을 개발하고 확장했습니다. 1999년에는 비브람 제품을 극도로 어렵고 가급적 피해야 할 상황에서 테스트할 목적으로 비브람 테스트팀이 탄생했습니다. 비브람 테스트팀은 야외 활동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당사의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테스트팀도 진화하여, 보다 과학적인 접근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현장 테스트 외에도, 가변 램프, 지상과 교환되는 힘을 측정하는 플랫폼, 기압 측정 플랫폼 및 보다 수학적인 방법으로 실제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기타 다양한 기술 도구를 갖추어 갔습니다. 이 팀에는 현재 육상 선수 외에도 스포츠 종목에 특화된 공학 및 생물 의학 엔지니어도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약 200명으로 구성된 테스트팀과 더불어 등산, 트래킹, MTB, 스키 및 트레일 러닝 부문의 대표 브랜드로 구성된 팀에서도 극도로 어렵고 극적인 도전에 앞서 비브람 제품을 선택합니다.
도전
도전은 모든 사람의 삶의 일부이며 어떤 경우에는 삶의 본질이기도 합니다. 비탈레 브라마니는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한계를 뛰어넘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여섯 살 때 자기 집 발코니에 올랐고, 열네 살에는 산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런 바위틈에서 봉우리에 오르려는 생각은 미친 집착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그들을 비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유사한 테스트를 마칠 때마다 나는 점점 더 큰 자신감을 느꼈습니다. 사실 나는 이미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이 말은 비탈레가 20대 초반에 <르 프레알피(Le Prealpi)>지에 기고한 글입니다. 비브람의 역사는 도전이라는 개념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듯합니다. 1954년 이탈리아 산악인들은 비브람 밑창을 착용하고 K2를 정복했습니다. 1960년대에 비탈레 브라마니는 위험을 감수하고 비브람 밑창 제조 라이선스를 해외에 수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르헨티나에, 그다음에는 미국에 수출하여, 불과 몇 년 만에 11명의 딜러를 확보했습니다. 1994년의 과제는 보다 친환경적인 지속 가능한 밑창을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Ecostep은 30% 재활용 고무로 만든 밑창입니다. 2004년에 통과해야 할 테스트는 비브람 파이브핑거스(Vibram FiveFingers)를 통해 걷는 방식을 혁신하는 일이었습니다. 비브람 파이브핑거스는 맨발로 걷는 느낌을 주면서도 고성능 밑창의 기능적 보호 기능을 제공합니다. 1937년부터 오늘날까지 비브람은 산에 대한, 그리고 산을 능가하는 개인적인 도전에 비브람을 착용하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시간에 도전해 왔습니다.
안전
더 안전하게 등산하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 비탈레 브라마니의 열망에 불을 붙인 사건은 산에서 발생한 사고였습니다. 사실 전혀 안전하지 않았던 신발과 미끄러운 밑창이 연구의 출발점이었고, 그다음은 비탈레 스스로 ‘어떤 지형에서도 최대한의 안전을 보장한다’고 말할 수 있는 카라마토 밑창의 생산이었습니다. 수년에 걸쳐 비브람은 밑창 관련 안전 표준을 점점 더 높이고 있으며, 이는 스포츠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다음은 1947년 비브람 광고에 나오는 말입니다. “안전한 밑창이 안전한 신발을 만듭니다 ... 등산, 스키, 골프뿐만 아니라 걸을 때 또는 비가 올 때도 비브람 밑창이 장착된 신발은 믿을 수 있습니다.” 카라마토 밑창이 발명되고 30년이 흐른 1967년에 비탈레 브라마니는 안전 밑창을 출시합니다. 이름이 안전을 보장하는 제품이었습니다. 기존의 카라마토 밑창에 미끄럼 방지용 니트릴 기반 화합물과 라멜라를 삽입한 비브람 시큐리티(Vibram Security)는 생명을 보장하는 최초의 밑창이었으며, 비브람이 안전용품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만들어 준 밑창입니다. 그 후 몇 년에 걸쳐 안전이 기본 특징인 비브람의 밑창과 기술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례가 나왔습니다. 예를 들어, 비브람 악틱 그립 컴파운드는 얼음 표면, 특히 젖은 얼음에 대한 접지력 측면에서 볼 때 진정한 혁신이었으며, 동절기 원정에서 더욱 강화된 안전성을 자랑합니다. 안전하다는 느낌은 한계 극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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